나스닥 · 1999년 4월 19일
인터넷 주식이 하루 만에 무너졌다가 사흘 만에 돌아온 날 (1999년 4월)
-5.57%
전일 종가 대비 하루 변동률
그날 무슨 일이 있었을까?
- 이날 나스닥이 5.57% 빠졌음. 138포인트가 날아갔는데, **당시까지 나스닥 역사에서 두 번째로 큰 포인트 하락**임
- 그때까지 몇 달 동안 인터넷 관련 주식이 무섭게 올라 있었음. 매출 대비 수십 배 값이 붙은 종목이 흔했음
- 이 시기 인터넷 종목 지수는 며칠 새 5분의 1 가까이 빠졌음. 지수 전체보다 그쪽이 훨씬 심하게 흔들린 것임
- 값이 실적이 아니라 기대로 매겨져 있으면, 기대가 잠깐 흔들리는 것만으로도 팔 이유가 생김. 그날이 그런 하루였음
- **그런데 사흘 만에 원래 자리로 돌아왔음.** 4월 22일 종가는 이 하락 직전보다 높았음
- 이 되돌림이 오히려 이 시기의 성격을 보여줌 — 값이 빠지면 곧바로 사러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었고, 그래서 거품은 1년을 더 갔음
- 진짜 붕괴는 이듬해 3월 이후에 왔음. 그때는 사흘이 아니라 두 해가 걸렸음
출처
이 페이지의 모든 수치는 원본 일별 종가에서 다시 계산해 대조한 값임. 그날의 이야기는 위에 적은 출처를 바탕으로 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