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hyItDropped

닛케이225 · 1972년 6월 26일

영국이 파운드를 놓아버린 다음 월요일 (1972년 6월)

-8.01%

전일 종가 대비 하루 변동률

그날 무슨 일이 있었을까?

  • 이날 닛케이가 8.01% 빠졌음
  • 직전 금요일인 6월 23일 아침, 영국 정부가 파운드를 당분간 시장에 맡기겠다고 발표했음. 정해진 환율을 지키지 않겠다는 뜻임
  • 그 직후 유럽 각국이 대규모 달러 매도에 휘말려 외환시장을 닫았고, 일본도 24일에 시장을 닫았음
  • 당시 세계는 반년 전 합의한 새 고정환율 체제 아래 있었음. 그 합의에서 엔은 이미 달러당 360엔에서 308엔으로 올려져 있었음
  • 영국이 빠져나가자 시장은 그 체제가 오래 못 간다고 봤음. 그러면 **엔이 또 올라간다** — 수출로 먹고사는 일본 기업에 그건 그대로 이익 감소임
  • 실제로 그 예상은 맞았음. 이듬해 2월 일본은 고정환율을 포기하고 엔을 시장에 맡김
  • 다만 1972년 자체는 주가가 크게 오른 해였음. 닛케이는 그해에만 두 배 가까이 올랐고, 이 하루는 그 상승 도중의 급브레이크였음

출처

이 페이지의 모든 수치는 원본 일별 종가에서 다시 계산해 대조한 값임. 그날의 이야기는 위에 적은 출처를 바탕으로 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