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hyItDropped

닛케이225 · 1973년 3월 5일

엔을 시장에 맡기고 석 주 만에 (1973년 3월)

-5.03%

전일 종가 대비 하루 변동률

이 날이 속한 구간

오일쇼크와 일본 (1973~1974)

구간 초반 · 1973-01-24 → 1974-10-09, 구간 전체로는 -37.40%

그날 무슨 일이 있었을까?

  • 이날 닛케이가 5.03% 빠졌음
  • 석 주 전인 2월 14일, 일본은 고정환율을 포기하고 엔을 시장에 맡겼음. 그전에 이미 10일부터 외환시장을 닫아둔 상태였음
  • 결과는 빨랐음. 달러당 308엔이던 엔이 3월 중에 250엔대 중반까지 올라갔음. 몇 주 만에 5분의 1이 오른 셈임
  • 엔이 오르면 일본 기업이 해외에서 벌어온 돈이 그대로 줄어듦. 수출 비중이 큰 나라일수록 이 계산이 주가에 바로 붙음
  • 이 시기 유럽에서도 통화 위기가 이어지고 있었음. 이탈리아가 이중 환율로 옮겨가고 독일 마르크가 투기 공격을 받으면서 각국 외환시장이 반복해서 닫혔음
  • 1971년에 시작된 흔들림이 여기서 마무리됨. 전후 세계를 지탱하던 고정환율 체제가 사실상 끝난 것임
  • 그해 가을에는 석유 파동이 겹쳐, 일본 증시는 훨씬 긴 하락으로 들어감

출처

이 페이지의 모든 수치는 원본 일별 종가에서 다시 계산해 대조한 값임. 그날의 이야기는 위에 적은 출처를 바탕으로 씀.